마른체질(체중이 늘지 않음) 자주 묻는 질문
병이 없는데도 잘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고 근육과 체력이 함께 얕은 상태로, 먼저 다른 원인을 가립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아버지와 형도 모두 마른 편이고 저도 어릴 때부터 늘 말랐어요. 이렇게 집안 내력처럼 마른 것도 체질이라고 볼 수 있나요?
A. 네, 가족 모두가 어릴 때부터 말랐고 병이 없다면 타고난 마른체질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 몇 달 사이에 체중이 빠졌다면 체질이 아니라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살을 찌우려고 양을 늘리면 꼭 배가 부글거리고 다음 날 설사를 해요. 먹은 게 몸에 남지 않고 그냥 빠져나가는 느낌인데 이것도 마른체질과 관련이 있나요?
A.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을 늘릴 때마다 설사가 생긴다면 장이 들어온 것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체중이 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다만 설사가 오래가면 장 질환을 먼저 확인합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보약으로 살을 찌우면 팔다리는 그대로고 배만 나올까 봐 걱정돼요. 마른 사람이 살이 찔 때 원하는 곳에 붙게 할 수 있나요?
A. 살이 붙는 자리를 마음대로 고를 수는 없지만, 체중을 늘릴 때 근력 운동과 단백질을 함께 하면 지방보다 근육이 늘어 팔다리와 어깨가 채워지는 쪽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먹기만 해서 늘리면 배에 먼저 붙기 쉽습니다.
상세 보기 →Q 보약을 먹은 지 한 달인데 체중은 1kg밖에 안 늘었어요. 체중 말고 몸이 좋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다른 신호가 있을까요?
A. 있습니다. 마른체질의 회복은 체중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개운함, 식사량과 입맛, 오후의 처짐, 손발의 온기, 운동 뒤 회복 속도가 먼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가 쌓인 뒤 체중이 따라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젊을 때는 마른 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너무 마른 게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A. 그런 면이 있습니다. 체질량지수가 너무 낮으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뼈가 더 빨리 줄어 골절과 노쇠의 위험이 커지고, 큰 병을 앓을 때 버틸 여력도 작아집니다. 지금부터 근육과 체력을 쌓아 두는 것이 노후의 대비가 됩니다.
상세 보기 →Q 석 달 동안 보약과 식단으로 2kg이 늘었는데 그 뒤로는 체중이 그대로예요. 더 늘지 않는 건 한계에 온 건가요?
A. 한계라기보다 몸이 새 체중에 적응하는 정체 구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마른 몸은 늘어난 체중을 원래대로 돌리려는 힘이 있어, 이 시기에 줄어든 식사량을 다시 늘리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다음 증가의 바탕이 됩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집중력 때문에 먹는 약이 있는데, 약을 먹은 날은 점심때 입맛이 전혀 없어서 거의 못 먹어요. 그래서 살이 더 안 찌는 것 같은데 보약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A. 함께 드실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약 이름과 용량을 알려 주셔야 심장을 빠르게 하거나 잠을 방해하는 약재를 피해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약의 효과가 덜한 아침과 저녁으로 옮기는 방법도 처방의와 상의해 보십시오.
상세 보기 →Q 속이 자주 더부룩해서 소화제와 위산을 줄이는 약을 거의 매일 먹어요. 이런 약을 먹으면서 살을 찌우는 보약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A. 함께 드실 수 있지만, 매일 위장약을 드셔야 할 만큼 증상이 이어진다면 그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은 위장의 기능을 살리는 쪽으로 구성해 위장약을 줄여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원래도 마른 편이었는데 최근 석 달 사이에 4kg이 더 빠졌어요. 원래 체질이라 그런 건지,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건지 헷갈려요.
A. 병원 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원래 마른 체질이어도 몇 달 사이에 체중의 5% 넘게 빠졌다면 체질이 아니라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소화기 질환, 우울, 종양 같은 원인을 확인해야 하는 신호입니다.
상세 보기 →Q 살이 찌는 보약을 먹으면 혈당이나 혈압도 같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돼요. 마른 사람도 이런 걸 신경 써야 하나요?
A. 마른 사람도 혈당과 혈압은 신경 써야 합니다. 보약 자체가 혈당이나 혈압을 크게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체중을 늘리려고 단 음료와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마른 체형에서도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살을 찌우려고 밤에 라면이나 과자, 단 음료를 일부러 챙겨 먹고 있어요. 열량만 높으면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A. 권하지 않습니다. 라면과 과자, 단 음료로 늘린 체중은 근육보다 지방과 배 둘레로 가기 쉽고, 마른 사람도 혈당과 혈관 건강에 부담이 됩니다. 끼니의 양과 질을 높이는 쪽이 오래 남는 체중을 만듭니다.
상세 보기 →Q 단백질을 늘리라고 해서 우유와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데, 마실 때마다 배가 부글거리고 설사를 해요. 이럴 땐 단백질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요?
A. 우유와 일부 단백질 음료에 든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일 수 있어, 유당이 적은 제품이나 달걀·생선·두부·고기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마셔 설사가 반복되면 오히려 흡수가 떨어집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밤 2~3시에 자고 아침은 거르는 생활이 오래됐어요. 이런 생활 습관도 살이 안 찌는 것과 관계가 있나요?
A. 관계가 큽니다. 늦게 자고 아침을 거르면 하루에 먹는 끼니가 줄고, 깊은 잠에서 나오는 회복과 근육 합성의 시간도 짧아집니다.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고 아침 한 끼를 되찾는 것이 체중을 늘리는 첫걸음입니다.
상세 보기 →Q 일 때문에 일주일에 서너 번은 술자리가 있어요. 술 마신 다음 날은 하루 종일 밥이 안 넘어가는데, 술도 마른체질에 영향을 주나요?
A. 영향을 줍니다. 술은 다음 날 입맛과 소화를 떨어뜨리고, 안주로 늦은 밤에 먹는 습관과 깨지는 잠까지 겹쳐 체중을 늘리기 어렵게 만듭니다. 횟수와 양을 줄이고, 술자리 다음 날 끼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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