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가까이 입원해 누워 지내다 퇴원했는데, 일어서면 다리가 풀리고 어지러워요. 몸이 다시 서는 데 적응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누워 지낸 기간과 근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적응합니다. 오래 누워 있으면 혈액량과 다리 근육, 혈압을 조절하는 반사가 함께 약해져 다시 세우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입원 환자의 기립성 저혈압을 다룬 종설은 침상 안정, 급성 질환, 새로 쓰는 약이 모두 자세에 따른 혈압 조절을 흐트러뜨리고, 입원 중 생긴 기립성 저혈압이 퇴원 뒤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정리했습니다. 이 기간에 넘어지면 회복이 크게 늦어지므로, 서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단계적 적응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침대에 앉아 있는 시간을, 다음에는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시간을, 그다음에 걷는 거리를 늘립니다. 앉은 채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종아리에 힘을 주는 운동이 다리의 근육 펌프를 깨웁니다. 수술 뒤 전반적인 기력 회복은 수술 후 회복·기력 저하 치료 안내에 정리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오래 누워 지낸 몸을 기운과 피가 함께 줄어든 상태로 봅니다. 동제당은 먹는 양과 소화가 돌아오는지 먼저 보고, 다시 서고 걷는 힘의 바탕을 채우는 보약을 재활 일정에 맞춰 씁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집에서 재 보니 누워 있을 때는 수축기 혈압이 120인데, 일어서서 2~3분 뒤에는 95까지 내려가요. 이 정도 차이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르나요?
#원인 설명
- Q
장염으로 사흘을 앓고 난 뒤부터 일어날 때마다 핑 돌아요. 원래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왜 갑자기 생겼을까요?
#원인 설명
- Q
보약으로 기운을 채우면 일어설 때 떨어지는 혈압 수치 자체가 달라지나요, 아니면 어지러운 느낌만 덜해지는 건가요?
#효과 의문
- Q
압박스타킹이나 배를 조이는 복대를 하면 일어설 때 어지럼이 덜하다던데,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효과 의문
- Q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유독 휘청거려요. 밥을 먹은 뒤에 더 심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