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자주 묻는 질문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급히 떨어져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집에서 재 보니 누워 있을 때는 수축기 혈압이 120인데, 일어서서 2~3분 뒤에는 95까지 내려가요. 이 정도 차이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르나요?
A. 일어선 뒤 3분 안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보므로, 120에서 95로 25mmHg가 떨어졌다면 기준에 해당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며칠 반복해 확인하십시오.
상세 보기 →Q 장염으로 사흘을 앓고 난 뒤부터 일어날 때마다 핑 돌아요. 원래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왜 갑자기 생겼을까요?
A. 설사와 구토로 몸의 물과 염분이 빠져 혈관 안 혈액량이 줄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혈액량이 모자라면 일어설 때 다리로 몰리는 피를 메울 여유가 없어 혈압이 쉽게 떨어집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보약으로 기운을 채우면 일어설 때 떨어지는 혈압 수치 자체가 달라지나요, 아니면 어지러운 느낌만 덜해지는 건가요?
A.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약이 기립 혈압 수치를 바꾼다는 근거는 아직 작은 연구 수준입니다. 그래서 동제당은 느낌만 묻지 않고, 누운 혈압과 선 혈압의 차이를 치료 전후 같은 방법으로 재어 비교합니다.
상세 보기 →Q 압박스타킹이나 배를 조이는 복대를 하면 일어설 때 어지럼이 덜하다던데,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A. 서 있을 때 배와 다리에 고이는 피를 눌러 심장으로 되돌리는 원리라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으며, 특히 배를 압박하는 방법이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혈압 유지에 효과를 보였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석 달 가까이 입원해 누워 지내다 퇴원했는데, 일어서면 다리가 풀리고 어지러워요. 몸이 다시 서는 데 적응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누워 지낸 기간과 근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적응합니다. 오래 누워 있으면 혈액량과 다리 근육, 혈압을 조절하는 반사가 함께 약해져 다시 세우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세 보기 →Q 어지러운 느낌은 별로 없는데 검진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많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증상이 없으면 그냥 둬도 되나요?
A. 증상이 거의 없어도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면 낙상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심부전 같은 심혈관 사건과 사망 위험이 높았다는 연구들이 있어, 그냥 두기보다 원인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소변 줄기 때문에 비뇨의학과에서 약을 받아 먹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러워졌어요. 약 때문일 수 있나요?
A. 소변 줄기를 편하게 하는 알파차단제 계열 약은 혈관도 함께 넓혀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어, 약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을 스스로 끊지 말고 처방한 의사에게 어지럼을 알려 복용 시각이나 약을 조정받으십시오.
상세 보기 →Q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는데 밤에 화장실에 가다 휘청거린 적이 몇 번 있어요. 여기에 보약을 더해도 괜찮을까요?
A. 보약을 함께 쓸 수는 있지만, 먼저 밤에 휘청이는 원인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는 입원 노인에서 기립성 저혈압과 관련이 있었고, 졸음과 균형 저하까지 겹쳐 밤중 낙상 위험을 키웁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일어설 때는 혈압이 떨어지는데 누워 있을 때는 오히려 높게 나온다고 들었어요. 기운을 올리는 한약이 누운 혈압까지 더 올리지는 않을까요?
A.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지면 누운 혈압은 높고 선 혈압은 낮은 경우가 있어, 혈압을 올리는 쪽으로만 다루면 누운 혈압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그 점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누운 값까지 재며 약재를 고릅니다.
상세 보기 →Q 고혈압약을 먹는데 일어설 때 어지러워서 며칠 약을 건너뛰었더니 덜한 것 같아요. 이대로 약을 줄여도 괜찮을까요?
A. 어지럼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져도 혈압이 다시 높아지면 뇌졸중·심장 질환 위험이 커지므로 혈압약을 스스로 줄이거나 끊지 마십시오. 처방한 의사에게 기립 어지럼을 알리고 약의 종류·용량·복용 시각을 함께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유독 휘청거려요. 밥을 먹은 뒤에 더 심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A. 식사 뒤에는 소화를 위해 많은 피가 위장으로 몰려 혈압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를 식후 저혈압이라 하며 노년층에 흔하고, 기립성 저혈압과 겹치면 식사 직후 일어날 때 어지럼이 커집니다.
상세 보기 →Q 뜨거운 탕에 오래 있다가 나올 때나 찜질방에서 일어설 때 눈앞이 하얘져요. 목욕 습관도 바꿔야 하나요?
A. 뜨거운 물과 열기는 피부 혈관을 넓혀 피를 몸 바깥쪽으로 모으고 땀으로 수분까지 빼서, 일어서는 순간 혈압이 크게 떨어지게 만들므로 목욕 습관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낙상의 흔한 이유입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두 컵을 한 번에 마시면 혈압이 오른다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그런 효과가 있나요?
A. 상온의 물 약 480mL를 5분 안에 마시면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30분 안팎에 선 자세 혈압이 뚜렷하게 오른 연구가 있어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심장·신장 질환으로 수분 제한이 있으면 먼저 상의하십시오.
상세 보기 →Q 서 있다가 어지럼이 올 것 같을 때 다리를 꼬거나 종아리에 힘을 주면 버틸 수 있다던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A. 다리를 꼬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주거나 쪼그려 앉는 동작은 근육이 정맥을 짜 피를 심장으로 되돌려 실제로 효과가 있고, 연구에서 선 자세 수축기 혈압을 평균 15mmHg가량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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