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스타킹이나 배를 조이는 복대를 하면 일어설 때 어지럼이 덜하다던데,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서 있을 때 배와 다리에 고이는 피를 눌러 심장으로 되돌리는 원리라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으며, 특히 배를 압박하는 방법이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혈압 유지에 효과를 보였습니다.
상세 답변
서 있으면 피가 가장 많이 고이는 곳은 다리와 함께 배 속 내장의 정맥입니다.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교차 연구에서, 일어설 때만 부풀어 배를 약 40mmHg로 누르는 복대는 서 있는 동안의 혈압을 표준 승압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켜 주었고 기립 증상 점수도 낮췄습니다. 둘을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컸습니다.
시중의 압박스타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길이에 압력이 충분해야 의미가 있고, 무릎 아래 짧은 스타킹은 효과가 작습니다. 누워 있을 때는 벗어 두고, 다리에 상처나 혈관 질환이 있으면 착용 전에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아래로 처지는 피와 기운을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약한 상태를 함께 봅니다. 압박은 바깥에서 그 힘을 빌려 주는 방법이고, 동제당은 그동안 몸 안의 바탕을 채워 압박에 덜 기대도 되는 쪽을 목표로 둡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집에서 재 보니 누워 있을 때는 수축기 혈압이 120인데, 일어서서 2~3분 뒤에는 95까지 내려가요. 이 정도 차이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르나요?
#원인 설명
- Q
장염으로 사흘을 앓고 난 뒤부터 일어날 때마다 핑 돌아요. 원래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왜 갑자기 생겼을까요?
#원인 설명
- Q
보약으로 기운을 채우면 일어설 때 떨어지는 혈압 수치 자체가 달라지나요, 아니면 어지러운 느낌만 덜해지는 건가요?
#효과 의문
- Q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유독 휘청거려요. 밥을 먹은 뒤에 더 심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음식 / 유발 요인
- Q
뜨거운 탕에 오래 있다가 나올 때나 찜질방에서 일어설 때 눈앞이 하얘져요. 목욕 습관도 바꿔야 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