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난임(정자 질 저하) 자주 묻는 질문
정자의 수·운동성·모양이 떨어지거나 정자가 없어 부부의 임신이 늦어지는 남성 쪽 원인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아픈 데도 없고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없는데 정액검사에서 정자 수가 적다고 나왔어요.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 왜 정자가 줄어드는 건가요?
A. 정자를 만드는 고환의 일은 아프거나 불편한 신호 없이 조용히 떨어지기 때문에, 정자 수 감소는 대부분 정액검사로만 드러납니다. 원인은 호르몬, 정계정맥류, 열, 흡연, 비만, 약물 등 여러 갈래라 검사로 나눠 봐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정액검사 결과지에 정상 모양 정자가 3%라고 적혀 있어요. 정자 대부분이 기형이라는 뜻인데, 이러면 아이에게도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A. 정상 모양 정자 비율이 낮다는 것은 엄격한 기준으로 보아 모양이 완벽한 정자가 적다는 뜻이지, 태어날 아이에게 기형이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모양 수치 하나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판단하지 않고 수와 운동성을 함께 봅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남성 난임에 좋다는 항산화 영양제를 석 달째 먹고 있는데 다음 검사에서 숫자가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이런 영양제가 정말 효과가 있긴 한가요?
A. 항산화 영양제는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출산율을 높일 수도 있다는 낮은 질의 근거가 있지만, 잘 설계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정액 수치와 출산율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대를 낮추고 생활 교정과 원인 검사를 먼저 챙기는 편이 정확합니다.
상세 보기 →Q 침 치료가 정자 운동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로 연구된 결과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하는 말인가요?
A. 침 치료로 정자 운동성과 농도가 나아졌다는 작은 무작위 연구들이 있지만, 연구 수가 적고 방법의 질이 낮아 효과를 확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임신율 자체가 늘었다는 근거도 아직 없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1)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운동하면서 근육 키우려고 남성호르몬 주사를 몇 달 맞았어요. 그 뒤로 정액검사에서 정자가 거의 없다고 나왔는데 서로 관련이 있나요?
A. 밖에서 넣은 남성호르몬과 근육 강화용 스테로이드는 뇌의 신호를 꺼서 고환이 정자를 만들지 못하게 하므로, 정자가 거의 없어진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중단하고 비뇨의학과에서 회복 치료를 의논해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비뇨의학과에서 정자 생산을 돕는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했어요. 한의원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A. 대부분 함께 쓸 수 있지만, 두 쪽 의료진이 서로 무엇을 쓰는지 알고 있어야 하고 정액검사와 혈액검사 일정에 맞춰 효과를 따로 확인할 수 있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수치나 다른 지병이 있으면 먼저 알려 주십시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샤워하다가 한쪽 고환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졌어요. 아프지는 않은데 다음 달 난임 검사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A. 고환에 단단한 멍울이 새로 만져지면 아프지 않아도 다음 달까지 기다리지 말고 며칠 안에 비뇨의학과에서 초음파로 확인해야 합니다. 고환암은 통증 없이 단단한 멍울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상세 보기 →Q 임신 준비 중인데 사정한 정액에 피가 섞여 나왔어요. 한 번뿐이었는데 병원에 가 봐야 하나요?
A. 젊은 남성에서 한 번 보인 혈정액은 대개 저절로 사라지는 양성 원인이 많지만, 반복되거나 40세 이상이거나 열·배뇨통·소변의 피가 함께 있으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임신 준비 중이라면 한 번이라도 진료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심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하루에 거의 한 갑을 피우는데 아내가 임신 준비하려면 담배부터 끊으라고 해요. 담배가 정자에도 그렇게 영향을 주나요?
A. 흡연은 정자 수와 운동성, 정상 모양 비율을 모두 떨어뜨리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일관되게 나타났고, 많이 피울수록 영향이 큽니다. 임신 준비 중이라면 줄이기보다 끊는 쪽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회식이 잦아서 일주일에 서너 번은 술을 마셔요. 술을 줄이면 정액검사 결과도 실제로 달라지나요?
A. 술을 매일 마시는 남성은 가끔 마시는 남성보다 정액량과 정상 모양 정자 비율이 낮다는 분석이 있어, 잦은 음주를 줄이는 것은 정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의 가벼운 음주는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하루 열 시간 넘게 운전하는 일이라 거의 앉아서 지내요.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정자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A. 정자는 체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에서 가장 잘 만들어지는데, 오래 앉아 있으면 음낭이 허벅지 사이에 눌려 온도가 올라가 정자 생산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한두 시간마다 일어나 걷고 통풍이 되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Q 키에 비해 체중이 20kg 넘게 더 나가요. 살을 빼는 것이 정자 상태를 좋게 하는 데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A. 비만한 남성은 정상 체중 남성보다 정자가 아주 적거나 없는 경우가 더 많다는 분석이 있어, 체중 관리는 정자를 위한 생활 교정 가운데 중요한 축입니다. 다만 살을 빼면 수치가 반드시 오른다고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상세 보기 →# 가능성 / 현실성 (2)
Q 정액검사에서 정자가 한 마리도 없다는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어요. 한약을 오래 먹으면 정자가 다시 생길 수 있을까요?
A. 무정자증은 정자가 지나는 길이 막힌 경우와 고환에서 만들지 못하는 경우로 나뉘며, 어느 쪽이든 한약만으로 정자가 다시 생긴다고 기대할 근거는 없습니다. 원인 검사와 비뇨의학과 치료·정자 채취를 먼저 의논해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마흔다섯에 재혼해서 이제라도 아이를 갖고 싶어요. 남자도 나이가 많으면 정자의 질이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지나요?
A. 남성은 나이가 들어도 정자를 계속 만들지만, 40대 이후에는 정액량과 운동성이 서서히 줄고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 자체보다 지금의 정액검사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상세 보기 →